구월동 라멘집 라멘81번옥(당연 내돈 내산 처묵!!!!)

오랜만에 라멘이 먹고 싶어서 테이크아웃하러 구월동 방문..

방문일은 토요일(9일)!!!!!

주차는 예술회관주차장에 항상하고 있다 .

가격도 저렴하고 주차공간도 많고....지상주차 지하주차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난 항상 사거리쪽 가까운곳에 주차를 한다...

이동거리를 줄이려오 ㅋ

 

 

아무튼 항상 다니던 라멘집을 방문하려고 이번에 가게되었는데...

허거거ㅓ거거거거거 ㅜ.,ㅜ;;

리뉴얼중으로 2월에나 오픈을 한다고 적혀있네...

이런이런....

그래도 구월동에 예전에는 라멘집이 꽤 있었는데...

이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ㅜ,.ㅜ

원래는 몇년이 지난거 같지만 주안지하상가에 있던 라멘집이 있었다...

그곳에서 먹은 나가사끼짬뽕 정말 맛있었는데....이제는 없어진지 몇년이 지났다 ㅠ,.ㅠ

 

 

암튼 실망감에 발길을 돌리려고 하는데..헐!!!!

바로 옆에 라멘집이 있었네????

몇년을 다니면서도 처음보고 처음알게 되었다 .......세상에나......

그래 라멘먹기로 한거 여기가보자 하고 들어갔다...

요즘은 직접 주문을 받지 않고 기계로 하는곳이 많은데 이곳도 그렇게 운영중...

테이블식사 가능,....포장 가능....

테이블은 기억으로는 7개정도 됐던거 같다...4인용 2인용 섞여있다..

그리고 직원은 홀서빙 한분....주방에 한분 ....두분이서 운영을 하고 계셨다...

 

 

내가 방문한 시간이 1시가 넘은 시간이라 테이블에 한커플만 있었는데....

우리가 주문하고 나서 계속 손임들이 들어 왔다....

우리는 포장을 15분정도???? 기다린거 같은데...헐 그릇을 들고 오시네...

저희 포장인데요 ㅠ,.ㅠ 다시 가져가심.....

혹시나해서 영수증을 확인해봤는데...포장으로 제대로 주문을 한상환....서빙분이 오셔어 20분은 더 기다려야 한단다...

우리 뒤로 온 손님들도  아무도 음식을 받지 못한 상황.....ㄴ ㅔ알겠습니다~~~

기다렸다..먹어야 하니까...배고프니까...기다린 시간이 아까우니까...

 

 

그래도 다행이 20분전에 포장이 나왔다....

주방에 혼자 계시다보니 손님이 몰리다 보면 주문량을 빠르게 소화하시지 못하는거 같다...

20분 기다려야 한다니까 돌아간 손님들도 계신다..

암튼 첫 라멘포장을 집에 와서 풀러보았다...

면이랑 데코들은 용기에 담아져있고....국물은 따로 뜨겁게...팩에 담겨져 있었다...

밑반찬은 단무지랑 김치가 포함되어 있었고...

따로 젖가락인 수저는 없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국물을 부어 면을 살살 잘 풀어서 먹었다~~~

음하~~~~찹찹찹!!!!

기다린보람이 있다..마시땅~~~ㅠ,.ㅠ

국물까지 싹 비웠당....간만에 라멘 맛있게 먹었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외식이 쉽지 않을떄 라멘도 포장,배달이 되니 얼마나 좋은가...

암튼 총평....

대기시간이 긴편이다...물론 한가한 시간에 가면 짧겠지만...점심시간은 피하자...

그리고 포장은 면이 불어버린다는 단점이...(그래도 맛은 좋다^^)

아 가격은 7500-9000원?? 정도 였던거 같다...

우린 다 곱배기로 추가해서 포장했다..ㅋ ㅋ ㅋ

두메뉴 곱배기로 셋이서 배부르게 먹었당. 이정도면 저렴한편인듯....총 가격이 20500원이였던거 같다...

그리고 점보라멘이라고 20000원?짜리가 있는데....30분안에 다먹으면 공짜인거 같다..

2004년부터 성공하신분들 사진이 있는거 보면 꽤 오래된 체인같은데..방문은 처음이라는거...

암튼 추운겨울에 따끈하게 라멘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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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후즈 돈코츠 라멘 79.2 g